이 연구는 ‘언어조사와 단어계산(Linguistic Inquiry and Word Count)’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그들이 사용하는 단어로 밝혀 냈다. 총 73개의 정신 분석적 요소가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을 포함하여 각 단어와 관련되어 있다. 일부는 불안, 슬픔, 분노와 같은 단어, 또 다른 요소에는 권력, 합병, 성취, 위험 및 보상에 초점을 맞춘 동기 부여가 포함된다. 또한 직업, 가족, 취미, 금융, 죽음 및 종교 같은 개인적인 문제와 가족, 우정 및 파트너 등의 사회 관계적 문제,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관심사도 있다.
연구진은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는 인지적 및 정서적 변화가 일반적으로 신경 활동 및 호르몬 수준의 변화와 함께 진행된다고 말한다. 여기에는 코르티솔 또는 스트레스 호르몬, 세로토닌과 신경 전달 물질이 관련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소셜 미디어 자료를 사용하면 신경 심리적 요인을 알아낼 수 있고 기분과 시간의 변화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빅테이터가 자기보고식 설문지보다 정확도 면에서 뛰어나지만 앞으로 많은 작업이 수행되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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