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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인터넷 환경 개선을 위한 무료 온라인지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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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인터넷 환경 개선을 위한 무료 온라인지도 출시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7.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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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본사(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Oracle)이 ‘인터넷 인텔리전스 맵(Internet Intelligence Map)’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는 누구나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인터넷 활용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 무료 온라인지도는 트레이스라우트(traceroute)를 기반으로 국가별 인터넷 연결 통계를 표시하며, 네트워크 경로를 보여주고 패킷 지연을 측정하는 도구다. 지도 왼쪽의 대시 보드에는 트레이스라우트 완료 비율, 게이트웨이 프로토콜 및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 쿼리 속도가 나타난다. 이 세부 정보에 따라 인터넷 연결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를 도울 수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의 인터넷 분석가인 더그 매도리는 “아랍의 봄 이후 인터넷 중단에서부터 최근 잠수함 해저케이블 문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계속되는 사명은 인터넷의 기술적 토대, 지정학적 및 전자상거래에 대한 영향과 상호교류에 대한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 온라인 지도를 통해 ‘국가 통계 및 트래픽 변동’을 파악할 수 있다. 국가 통계는 지난 48시간 동안의 인터넷 중단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보여준다. 사용자는 특정 국가를 검색하여 세부 정보를 좁힐 수 있다. 2018년 6월 27일, 5시 23분(UTC)을 기준으로 지도에 표시된 일부 지역은 다음과 같다.

1. 아프리카: 에리트리아 총 11.6, 상투메프린시페 4.1, 남수단 1.6.

2. 중동: 이라크 12.9, 이란 2.7, 레바논 0.7.

3. 남미: 수리남 7.8, 파라과이는 0.6.

숫자가 높을수록 해당 지역 국민은 인터넷 사용에 혼란을 겪을 수 있다. 한편 트래픽 이동 경로는 지도 상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