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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 전문 자격증, 어떤 종류들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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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 전문 자격증, 어떤 종류들이 있나
  • 길민권
  • 승인 2013.01.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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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A, GCFE, GREM 등 포렌직 분야 전문 자격증으로 인정
GIAC(Global Information Assurance Certification)은 보안전문가들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1999년 만들어 졌으며 현재 20개의 자격증을 제공하고 있다. ITL 관계자는 “전 세계 4만6천여명이 소지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최고의 전문성을 보장하는 GIAC 자격증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 한국에서 시험신청시 99만원으로 등록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GIAC시험 목적은 정보보호분야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검증하고 보증하기 위함이며 GIAC시험은 미국 국가안보국(NSA)을 포함한 수많은 기관들에 의해 인정받고 있다.
 
SANS교육프로그램과 GIAC시험은 보안 기본과정, 감사, 침입탐지, 사고처리, 방화벽 및 경계선 보호, 포렌직(forensic), 해킹 기법, 윈도우 및 리눅스 운영체제 보안, 보안 소프트웨어 및 응용 프로그램 코딩 등 초급에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까지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고 ITL 관계자는 전한다.
 
이중 GCFA, GCFE, GREM 등 포렌직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전문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세한 포렌직 자격증은 다음과 같다.
 
◇GCFA: 공인 포렌직 분석 전문가(www.itlkorea.kr/giac/gcfa.php)
GCFA 자격증은 컴퓨터 포렌직 분석이 필요한 정보보호, 법률 및 법 집행기관에서 일하거나 관심이 있는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은 윈도 및 리눅스 컴퓨터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핵심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시험신청자가 공식적인 사건 조사 수행 및 내외부 데이터 침해 사고,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자 사용하는 안티 포렌직 기법 및 복잡한 디지털 포렌직 사건 등 첨단 사고 처리 시나리오를 다루는 지식, 기술 및 능력을 검증한다.
 
◇GREM: 공인 악성코드 역공학 분석 전문가(www.itlkorea.kr/giac/grem.php)
이 자격증은 악성코드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것이다. GREM 자격증을 소지한 엔지니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및 웹 브라우저와 같은 일반적인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역공학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장한다.
 
◇GCFE: 공인 윈도 포렌직 분석 전문가(www.itlkorea.kr/giac/gcfe.php)
GCFE 자격증은 컴퓨터 포렌식 분석이 필요한 정보보호, 법률 및 법 집행기관에서 일하거나 관심이 있는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은 윈도 컴퓨터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핵심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GCFE는 시험신청자가 이디스커버리, 포렌식 분석 및 보고. 증거 수집, 브라우저 포렌식 및 윈도에서의 사용자, 응용 프로그램 활동을 추적하는 것 등 전형적인 사고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지식, 기술 및 능력을 검증한다.
 
GIAC 자격증과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 www.itlkorea.kr/giac/apply.php를 방문하거나 sans@sans.or.kr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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