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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멀티 벤더 환경의 보안을 자동화시켜주는 새로운 ‘패브릭 커넥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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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멀티 벤더 환경의 보안을 자동화시켜주는 새로운 ‘패브릭 커넥터’ 발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6.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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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는 오늘, 이기종 멀티 벤더 IT 환경에서의 보안 운영 정책 기능을 자동화시켜 주는 새로운 패브릭 커넥터(Fabric Connector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패브릭 레디 파트너 프로그램’은 포티넷의 통합 보안 아키텍처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개방, 원활한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커넥터는 ‘오픈 API‘ 기반으로 포티넷 패브릭-레디 제휴 파트너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오늘날 많은 조직들은 네트워크 환경에서 이기종 멀티 벤더의 제품, 도구,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분리된 보안 관리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가트너의 보고서에 의하면 "많은 보안 팀들이 지나치게 많은 툴에 과도한 투자를 하고 있다. 그 결과, 이른바 ‘경보 피로’(alert fatigue)’와 여러 콘솔로 인한 운영 복잡성이 유발되고, 이 모든 툴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과 전문성을 가진 보안 운영 분석가를 고용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온-프레미스 IT 환경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공격 면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전방위 보안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문제이다”라고 설명했다.

‘패브릭 커넥터’는 하이브리드 환경,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중앙 집중식으로 통합하여 일관된 네트워크 보안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패브릭 커넥터’는 API 통합점 또는 고유한 설계를 통해 파트너 솔루션에 원활히 연결되며, 원-클릭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데브옵스(DevOps) 키트를 통해 고객이 즉시 액세스할 수 있다. ‘패브릭 커넥터’는 개방형 설계로 인해 점점 늘어나는 에코시스템 구성 요소와의 지속적인 통합이 가능하며, 보안 패브릭 기능을 제3의 검증된 인프라로 확장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업계 선도하는 여러 파트너사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파트너사의 검증된 솔루션은 데브옵스(DevOps) 툴을 통해 다양한 스크립트와 API를 기반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 아키텍처에 원활히 통합된다. 이번에 발표된 패브릭 커넥터는 고객의 멀티 벤더(이기종) 환경에서 심층적인 통합을 지원해 보안 서비스, 정책 구성, 운영 관리를 자동화, 단순화시켜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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