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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가상 환경 통합보안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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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가상 환경 통합보안 솔루션 출시
  • 길민권
  • 승인 2013.0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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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12 발표
시만텍(www.symantec.co.kr)이 가상환경의 보호 수준을 확대하고 제로데이 취약점 등을 악용한 새로운 보안위협에 대응하는 한편 ‘윈도우8’ 및 ‘OS X 마운틴 라이온’ 플랫폼까지 지원하는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12(Symantec Endpoint Protection)’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최근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이 비즈니스 IT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기업 고객들은 업무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가상화하고 클라우드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하는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12’ 업그레이드 버전은 ‘VMware vShield Endpoint’와 통합돼 VMware 가상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바이러스 및 멀웨어 차단 기능을 안전한 전용가상 어플라이언스에서 직접 수행해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로 인한 리소스 경합 문제를 방지할 수 있으며, VMware 환경에 대한 구축 및 모니터링 효율을 높이고 관리 가시성 증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VMware vShield Endpoint’는 VMware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바로 실행 가능하며, 에이전트 설치가 불필요한 다계층 보호기능을 제공해 시만텍 안티멀웨어 보호 기능을 지원해 준다. 따라서 테스트, 개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등 보안 에이전트 없이 설치된 다수의 가상 머신에 대한 전체 보안 태세와 컴플라이언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
 
시만텍은 가상화 지원 기능 확대뿐만 아니라 행위 기반의 보안위협 탐지기술 ‘소나(SONAR)’를 개선해 제로데이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전 ‘소나’ 기술은 약 400개의 행위를 추적하며 이상 활동을 찾아냈지만 새로운 버전에서는 1400여개의 행위를 탐지할 수 있다.
 
‘소나’와 함께 사용자 커뮤니티 및 클라우드 기반의 평판기술인 ‘인사이트(Insight)’를 접목해 99%의 멀웨어 위협을 오탐지 없이 차단 또는 무력화하면서도 빠른 속도로 변종을 만들어내는 제로데이 위협과 웹사이트 방문만으로도 감염되는 각종 악성코드 공격 및 표적 공격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솔루션 설치, 관리 및 업데이트도 훨씬 간편해졌다. IT 관리자들은 기존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자동 제거한 후 클라이언트 마법사를 이용해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12’ 업그레이드 버전을 완벽하게 설치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윈도우 8’, ‘윈도우 서버 2012’ 및 ‘OS X 마운틴 라이온’ 등의 신규 플랫폼들도 지원 가능하다.
 
시만텍코리아의 정경원 사장은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은 ‘인사이트’ 기술과 ‘소나’ 엔진을 기반으로 기존의 보안 기술로는 탐지가 어려운 제로데이 공격 및 표적 공격을 포함한 각종 최신 보안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며, “특히 가상 환경에 최적화된 지원능력과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간편한 설치 및 관리, 설치마법사 등을 지원해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어떠한 보안 요건도 안전하게 충족시켜 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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