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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크리티컬 어플리케이션, 3분의 1은 클라우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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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크리티컬 어플리케이션, 3분의 1은 클라우드에
  • 길민권
  • 승인 2013.01.0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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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 비율이 2분의 1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미국 SailPoint는 지난 12월11일, 기업의 IT 관리자 및 비즈니스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에 관한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Mission Critical 어플리케이션의 3분의 1이 이미 클라우드로 이행되고 있어 2015년에는 이 비율이 2분의 1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사에 응답한 미국에서 200명, 영국에서 200명 합계 400명이다. 이번 조사에는 그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관한 선택을 할 때에, 어떤 종류의 긴장이 생겨나고 있는 현상도 밝혀지고 있다.
 
비즈니스 부문이 클라우드 비즈니스나 SaaS(software-as-a-service) 어플리케이션을 비 IT예산으로 구입하는 데 있어서, 벤더 선출이나 프로세스 계획에 있어서 IT부문에 상담한 것은 미국에서는 38%, 영국에서는 31%뿐으로 비즈니스 매니저의 대부분이 IT 부문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이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IT관리자와 비즈니스 매니저와의 견해에 차이가 부각되었다. IT로부터의 지원 전반에 관해서 충분하다고 답한 비즈니스 사용자는 약3분의 1에 불과하지만, IT 관리자는 스스로의 지원 수준을 좋다, 또는 놀랍다라고 하는 경향이 강했다.
 
이 조사에 의하면, 클라우드상에 있는 Mission Critical 어플리케이션 가운데에서 주요한 것은 스토리지 및 파일 공유, 인재관리,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클라우드에서의 ID관리 아카이브는 조금 문턱이 높다.
 
IT 관리자의 3명에 1명이 클라우드에서는 사용자 액세스 특권의 완전한 기록을 1일 이내에 제공할 수 없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IT 관리자의 3분의 2는 IT 감사를 받을 때, 액세스 특권 기록을 사내에서 완전하게 통제할 수 있는 지 어떤 지, 강한 자신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응답하였다.
 
미국 및 영국 IT관리자의 거의 반은 사원이 입사 또는 퇴사하였을 때, 중요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를 허가하거나 취소하는 것을 이미 실행할 수 없다고 인정하고 있다. 이것에 더하여, 사원에 액세스 특권을 주는 것도 늦어지기 때문에 1일에 액세스권을 설정할 수 있다고 응답한 조사 대상자는 미국에서 8명 중에 1명, 영국에서 6명 중에 1명이라는 결과였다.(Computer World.2012.12.12)
 
[글.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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