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안 진행하는 사회봉사주간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으로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임직원 문화나눔 동행, 걷기 봉사, 정기후원 결연과 기부 캠페인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7일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으로 공간을 만든 조형예술: 보타니카-보라코끼리’ 전시회에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아동 20명을 초청했다. 임직원 20여 명이 아이들과 함께 동행해 식물, 안개, 빛 등 자연물을 소재로 한 조형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문화 체험의 시간을 나누었다.
9일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함께 남산공원 일대를 걸으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드림 워크(Dream Walk)’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Big Walk)’ 앱을 통해 가족 단위로 이동 거리를 측정했으며, 그 결과 행사 목표치 200km를 달성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300만원을 용산복지재단에 기부해 용산구 관내 지역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거리 환경도 개선하고 기부도 하는 ‘일석삼조’의 뜻깊은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생활 속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4일 사회복지법인 ‘혜심원’과 정기 후원 결연식을 맺는다. 이를 통해 영유아 자립자금 및 청소년 ICT 직업훈련 교육비로 연간 1,500만 원을 후원하고 월 2회 임직원의 혜심원 방문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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