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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환경의 달 6월 맞아 임직원 사회봉사주간 '드림 위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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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환경의 달 6월 맞아 임직원 사회봉사주간 '드림 위크' 운영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6.1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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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20여 명이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 함께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린 ‘자연으로 공간을 만든 조형예술: 보타니카-보라코끼리’ 전시회를 관람했다.
▲ 7일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20여 명이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 함께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린 ‘자연으로 공간을 만든 조형예술: 보타니카-보라코끼리’ 전시회를 관람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임직원 사회봉사주간 ‘드림 위크(Dream Week)’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동안 진행하는 사회봉사주간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으로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임직원 문화나눔 동행, 걷기 봉사, 정기후원 결연과 기부 캠페인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7일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으로 공간을 만든 조형예술: 보타니카-보라코끼리’ 전시회에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아동 20명을 초청했다. 임직원 20여 명이 아이들과 함께 동행해 식물, 안개, 빛 등 자연물을 소재로 한 조형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문화 체험의 시간을 나누었다.

9일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함께 남산공원 일대를 걸으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드림 워크(Dream Walk)’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Big Walk)’ 앱을 통해 가족 단위로 이동 거리를 측정했으며, 그 결과 행사 목표치 200km를 달성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300만원을 용산복지재단에 기부해 용산구 관내 지역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거리 환경도 개선하고 기부도 하는 ‘일석삼조’의 뜻깊은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생활 속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4일 사회복지법인 ‘혜심원’과 정기 후원 결연식을 맺는다. 이를 통해 영유아 자립자금 및 청소년 ICT 직업훈련 교육비로 연간 1,500만 원을 후원하고 월 2회 임직원의 혜심원 방문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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