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글로컬 산학 협력관에서 진행된 2018 한국 블록체인 학술대회는 단국대학교 콘텐츠&컨버전스 연구소와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미래 사회’을 대주제로 다양한 논문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Session)2의 오전에는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의 ‘블록체인 적용사례’에 대한 강연과 오후에는 이대건, 인호 고려대 교수의 ‘블록 난이도 기반의 샤딩기법’, 글로스퍼 김보규 총괄이사의 ‘블록체인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글로스퍼 김보규 총괄이사는 “대중들이 생각하고 있는 블록체인과 IT사업 관계자가 원하는 블록체인의 벽은 이제 차츰 해결되고 있는 이슈”라며 “현재 진행 중인 블록체인사업의 99%는 프라이빗이지만 성능과 기능 개선에 따라 퍼블릭 블록체인의 적용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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