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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 회장 밥 러츠, "자동차 산업에 미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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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 회장 밥 러츠, "자동차 산업에 미래 없어"
  • 위아람 기자
  • 승인 2018.06.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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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자동차 시대의 종언이 다가오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의 전 회장인 밥 러츠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인 여행을 위해 표준화된 승용차에 의존함에 따라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산업의 종말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러츠는 자동차 뉴스에 기고한 기사에서 사람들이 5년 안에 자동차를 고철로 팔거나 무인자동차와 바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또한 20년 안에 인간이 운전하는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금지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러츠는 실리콘 밸리가 디트로이트, 독일, 일본에 본부를 둔 세계 자동차 업계 거물을 제치고 승리한 시나리오를 그려냈다.

또 도로와 산업은 운전자가 명령을 내릴 필요가 없는 완전 자율차로 가득찰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를 대체하는 것은 운송서비스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러츠는 페덱스와 UPS가 비용 절감을 위해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츠는 자동차를 실제로 생산하는 회사들이 완전히 자율적인 자동차가 주목을 받으면서 업계에서 위치를 잃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러츠와 동일한 의견을 보이는 전문가는 더 있다. 캘리포니아 베이에 위치한 연구소인 리팅크X도 낮은 유지비용과 24시간 가용성 때문에 2030년까지 자율전기차가 도로 여행을 지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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