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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즈니스 개선에 빅데이터 · AI · 로봇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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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즈니스 개선에 빅데이터 · AI · 로봇 투입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06.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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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옥(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삼성이 지난 1월 미국에서 인공 지능(AI) 연구를 촉진하고 가장 우수한 상용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300명의 대학생, 기술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하는 인공 지능 서밋(Artificial Intelligence Summit)을 개최했다.

AI와 음성 인식 분야의 저명한 인사인 래리 헥 박사는 컨퍼런스에서 AI 업계가 더 높은 수준의 신뢰를 얻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AI가 번성하려면 소비자의 신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삼성은 앞으로 AI를 중심으로 한 더 많은 행사를 주관하고 AI 연구 개발을 위한 새로운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삼성 전자가 개발한 AI 비서인 빅스비(Bixby)는 TV,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및 기타 연결된 모든 기기에서 작동하게 된다. 삼성은 구글의 구글 홈이나 아마존의 알렉사처럼 빅스비 스피커를 도입할 것이다.

또 삼성은 2020년까지 자사에서 제조하는 모든 장치에 AI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 회사는 8K AI 기술을 TV에 접목한 최초의 기술 회사다. 이 기술은 저해상도 디지털 콘텐츠를 8K 화질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이다. 또 삼성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사람(Saram)은 독점적인 수직 보행 기술로 구동해 다양한 표면에서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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