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트렌드마이크로는 2018년 12월 31일에 종료되는 올 회계연도 총 실적 예상치를 수정하지 않을 예정이다. 당사의 정보에 따르면, 올 회계 연도 순매출액 예상치는 14억 8,400만 달러(약 1조 6천억 원)이다. 영업 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억 6,600만 달러(약 3,945억 원), 2억 5,500만 달러 (약 2,749 억 원)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 1분기 트렌드마이크로의 주요 비즈니스 성과는 아래와 같다.
◇미래 트렌드 예측
모든 종류의 커넥티드 기기는 보안 솔루션을 결합하지 않고 내장할 경우, 사이버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된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렌드마이크로는 올 1분기에 파나소닉 및 비보텍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 트렌드마이크로는 커넥티드 기기 선두업체들과 협력하는 동시에, 트렌드 포워드 캐피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가들이 스마트 커넥티드와 보안 구역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독립 벤처 펀드를 출시했다.
◇‘Connected World’ 대비를 위한 교육과 연구
트렌드마이크로의 2017 라운드업 리포트는 공격자들이 새로운 공격 지점을 생성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같이 변화하는 IT환경을 타겟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전 세계적으로 4곳의 트레이닝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젊은 인재들이 어느 산업이나 기업에서도 사이버 보안 실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트렌드마이크로는 미래 디지털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Internet Safety for Kids & Families’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간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은 사이버 보안과 기밀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올해는 ‘What’s Your Story’를 주제로 콘테스트를 열어 학생들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보안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제품 혁신과 전략적 투자를 통한 고객 보호
트렌드마이크로의 주력 제품 라인은 NSS 랩스 등 외부 심사업체들과 가트너와 같은 유력 시장 분석 업체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NSS 랩스의 ‘Data Center IPS’ 카테고리에서 유력 ‘추천(Recommended)’ 등급을 받았으며, 자사의 ‘TippingPoint TX Series’ 역시 성능 저하 없이 고성능 & 고속 인라인 네트워크 감시 기능을 제공하는 점을 인정받아 같은 등급을 받았다.
또한, 가트너의 2018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Endpoint Protection Platforms(EPP)’과 ‘Intrusion Detection and Prevention Systems(IDPS)’ 부문에서 각각 리더로 등재됐다.
에바 첸 트렌드마이크로 CEO는 “우리는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더불어 IoT와 IT&OT의 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보안에 대한 새로운 요구 조건이 생길 것이라 예상한다”라며 “해당 분야에서 새로 나타나는 위협들을 연구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기기 제조업체들과 협력하여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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