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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카페베네, 피자헛 위장 악성 변종 앱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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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카페베네, 피자헛 위장 악성 변종 앱 출현!
  • 길민권
  • 승인 2012.12.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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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으로 인터넷 결제 시도하는 등 사이버 범죄 시도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직접 겨냥한 악성파일을 추가로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KRSpammer 변종 악성파일은 파리바게뜨, 카페베네 안드로이드 앱 이벤트를 위장해 국내 특정 사용자들에게 배포된 것이 드러났다.
 
이 악성파일을 최초 발견한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악성파일 제작자는 국내 이용자들의 소액결제 승인 문자메시지를 몰래 가로채기 해서 불법적으로 인터넷 결제를 시도하는 등의 사이버 범죄를 시도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실제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라며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nProtect Mobile for Android 무료제품에 긴급 업데이트했으며 이용자들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전체 검사를 수행해 보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권고했다.
 
◇환급금조회 사칭, 파리바게뜨 앱 위장 등 지속적 변종 출현중!
각종 피싱 SMS를 이용하여 해당 악성 애플리케이션의 변종이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 이번에는 유명 제빵 업체로 위장한 피싱 SMS를 통해 유포 시도가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정보의 유출 IP만이 기존의 악성 애플리케이션과 상이하다. 해당 제빵 업체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피싱 주의 경고창을 띄우고 있다. 
 
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로 위장한 안드로이드 악성앱도 보고된 상태이다.

 
악성파일 제작자는 그외에도 다양한 유명 국내업체를 사칭해서 악성앱을 전파할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래와 같이 국내 다수의 기업 아이콘을 악용했다.

 
◇요금과다청구 환급금조회 사칭 악성파일 정보
악성파일은 얼마전 발견되었던 안드로이드 악성파일(KRSpammer) 변종과 비슷한 방식으로 전파되었는데, 이번에는 [고객님! 요금과다청구 환급금조회 http://tinyurl.com/(일부생략) ☜클릭] 내용으로 사용자로 부터 악성 URL 링크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악성 링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어, 일부분을 강제로 모자이크 처리한 상태이며, 기존의 변종과 동일하게 Dropbox 서비스를 통해서 "SmartBilling.apk" 파일이 설치시도 되고 있다.
 
파리바게트 위장형과 카페베네 위장형 변종은 파일명이 "SmartBill.apk"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의하면 악성파일은 2가지 변종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2012년 11월 24일과 11월 25일 경에 배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스마트청구서" 형태의 변종 1개와 새로운 이름의 "e-청구서" 형태가 확인된 상태이다.
 
또한 악성파일 내부에는 동일하게 아이콘 리소스를 포함하고 있어 여러가지 형태로 변종 제작이 시도되고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이번에는 "bkg_nok.png"와 "icon_sexy.png" 등이 추가되었다.
 
새롭게 발견된 변종은 각각 "스마트청구서"와 "e-청구서" 이름으로 제작 배포되었다.
 
설치 후 실행되면 가짜 에러화면을 동일하게 보여주며, 사용자로 하여금 단순 서버 접속 장애로 보이도록 위장하지만, 이는 의도된 가짜 메시지로 이용자를 속이기 위한 과정이고 이후 이용자의 SMS(MMS) 메시지를 감시하기 시작한다.
 
이번 Trojan/Android.KRSpammer.F 변종은 Trojan/Android.KRSpammer.D 변종에서 감시대상 발신번호가 일부 더 추가되었고, 정보 유출 IP주소 등이 변경되었다. 수집된 문자 정보 등은 다음과 같은 IP주소로 무단 유출 시도된다.
- 27.126.185.86
- 49.212.203.91
악성파일은 홍콩과 일본 등의 특정 호스트로 정보를 유출 시도한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대부분의 악성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이 육안상으로 악성 동작을 확인하기 어려우며, 손쉽게 유포하기 위해 제작자들은 정상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장하게 된다. 또한 내부에 특정 오류 출력 구문 등을 삽입하여 마치 정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오동작을 일으킨 것 처럼 위장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일반 사용자들은 이 부분에 쉽게 현혹될 수 있다”며 “점차적으로 유포 및 감염에 있어 지능화 되어 가는 악성 애플리케이션들을 일반 사용자들은 손쉽게 파악하기 힘들 수 있으므로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보안 관리 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용자 스스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