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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보안 기능 갖춘 리눅스 노트북, 퓨어리즘 리브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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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보안 기능 갖춘 리눅스 노트북, 퓨어리즘 리브렘 출시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5.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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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리즘의 로고가 표시된 리브렘 노트북(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미국의 노트북 제조사 퓨어리즘(Purism)이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리눅스 노트북 리브렘(Librem) 13과 15를 내놓았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고급형 리브렘 15를 출시하기 위해 펀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015년 말에 더 저렴하고 작은 리브렘 13을 먼저 출시했다.

리브렘 노트북은 프라이버시, 보안 및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며 전용 카메라 및 마이크 킬 스위치는 물론 데비안 기반 퓨어OS(PureOS)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퓨어리즘은 2015년부터 시작한 크라우드 펀딩과 종자 기금으로 2,500만 달러(약 269억 원)를 마련했다. 여태까지 노트북을 주문하고 배송받기까지 제작에 수 개월에 걸렸다면, 이제 기금을 재고에 투자해 고객이 구입 후 몇 주 이내에 노트북을 받아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리브렘 13및 15 노트북은 지난 12개월 동안 평균 월별 성장률이 각각 38%, 35%였다. 퓨어리즘은 수요를 가속화하기 위해 재고에 투자하는 방식을 결정했다.

퓨어리즘의 CEO 토드 위버는 "주문 제작에서 재고 보유로 가는 것은 리브렘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다"라고 말했다.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리브렘 노트북이 인기를 얻는 추세다.

리브렘 노트북은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코어 i5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13은 1,700달러(약 183만 원), 15는 약 2,000달러(약 215만 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