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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연구 통해 수분함량 0.1% 특허등록 성공한 상락수 차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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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연구 통해 수분함량 0.1% 특허등록 성공한 상락수 차가버섯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5.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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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의 존재가 널리 알려진 것은 솔제니친의 소설 ‘암병동’에 그 항암 효과가 언급되면서부터인데 차가버섯에는 자작나무 이외의 식물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베타글루칸, 베툴린, 베툴린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륨, 칼슘, 철, 비타민C 등의 함유량이 높아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도 적합한 건강식품이다.  

이러한 차가버섯은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착생을 해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는데 시베리아 혹한에서 자란 것이 약효가 좋은 데이러한 이유로 러시아에서는 오랜 과거부터 민간요법 약재로 사용되었을 만큼 귀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차가버섯은 보통 약재와는 다르게 추출분말로 섭취하는 것은 그 유효성분이 열과 수분에 약하기 때문인데 수분을 머금고 있는 차가버섯은 채취하는 순간 산화가 시작돼 바로 군불에 건조시켜 가공해야 하는데 차가버섯을 선택할 때 어떻게 가공하는지에 따라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품질 차이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에 상락수에서는 오랜 기간 차가버섯에 대해 연구 진행을 통해 차가버섯 유효성분의 농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연구 결과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들은 60도 이상의 온도에는 파괴되고 수분에 의한 산화도 빨라 생 것으로는 이용하기가 어려운 단점을 보완하는 자체 기술을 특허를 등록하였다.

또한 상락수의 차가버섯은 특히 러시아 현지에서 신속하게 1차 가공을 한 후 농축액을 가공해 제품을 만들어내어 그 품질이 높다. 현재 특허 받은 2건의 자체 기술 외에도 다른 유효성분 농도를 높이는 연구도 계속해서 진행하여 추가 특허등록도 앞두고 있다.  

단,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은 고온은 물론 수분을 만났을 때도 파괴되는 만큼, 습기 있는 곳에 보관하거나 물 묻은 숟가락으로 분말을 뜨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유효성분을 오롯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상락수 홈페이지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샘플도 제공하고 있어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고객들에게 부담 없이 체험해 볼 수 있게끔 돕고 있으며 무이자할부이벤트 진행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