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2:35 (목)
시스코, 연결되지 않은 모든 것을 연결한다
상태바
시스코, 연결되지 않은 모든 것을 연결한다
  • 길민권
  • 승인 2012.12.11 14: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nternet of Everything 브랜드 캠페인 개시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는 물론 사물까지 연결
인터넷의 역사가 시작된 지 8000여 일이 남짓한 가운데 오는 2020년에는 25억 명의 사람들과 370억 개의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런 변화 속 시스코는 이제까지 이룬 인터넷 성과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지구 상에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99%의 모든 것까지도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한 ‘Internet of Everything(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을 의미)’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고 나섰다.
 
시스코, 연결되지 않은 모든 것을 연결한다
시스코는 글로벌 차원에서 ‘Internet of Everything’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모든 것들을 연결했을 때(Connect the Unconnected) 발생할 엄청난 일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즉,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는 물론 사물(things)들까지도 인터넷에 연결,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치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 실제로 시스코는 의료기기, 건물은 물론 고속도로까지 인터넷에 연결해 놀라운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브랜딩 및 광고회사인 굿바이 실버스타인 & 파트너즈(Goodby Silverstein &Partners)와 함께 개발된 이번 캠페인은 “Tomorrow Starts Here(여기서 시작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브라질, 캐나다, 중국, 독일, 인도, 일본, 미국 및 영국 등 8개 국가에서 우선 광고 및 브랜딩 홍보 활동을 통해 노출이 시작된다. 시스코는 방송광고는 물론, 디지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캠페인 알리기에 주력하는 동시에 증강현실과 같은 혁신 기술을 접목한 인쇄 광고도 집행한다. 이에 사람들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통해 관련 정보를 담은 영상, 사례연구, 백서 및 인포그래픽을 빠르게 확인, 다운로드하거나 팔로우, 공유할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시 한 번 변화에 나서는 인터넷
존 챔버스(John Chambers) 시스코 회장 겸 CEO는 “인터넷이 처음 부상했던 20여 년 전, 인터넷은 이 세상에 파격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그 때의 ‘인터넷 혁명(Internet Revolution)’은 앞으로 우리가 목격할 것에 비하면 무색할 정도”라고 밝히며, “’Internet of Everything’은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즉, 새로운 사업, 새로운 기회, 새로운 경험 및 새로운 서비스를 접할 수 있을 것이며, 사람, 기업, 그리고 국가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챔버스 회장은 “‘Internet of Everything’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및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할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분산된 네트워킹, 컴퓨팅 및 스토리지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러한 새로운 연결의 기하급수적 증가는 IP 기반 기기의 개발, 전세계적인 광대역 액세스 증가 및 IPv6에 달려있다”며, “시스코 네트워크는 수십억 개의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는 기기들을 지원할 수 있는 지능적이고, 관리가능하며,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시스코 최고마케팅경영자 겸 글로벌 마케팅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 블레어 크리스티(Blair Christie) 수석 부사장은 “시스코는 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즐기는 기업이다. 이는 시스코의 DNA에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변화가 들어있기 때문”이라며, “오늘날의 기업들은 변화를 통해 자신들을 이끌어주고 미래를 위한 조직 정비를 도울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 그들은 이 모든 것이 연결되는 변화가 기업 비즈니스 성장에 어떻게 도움을 주고,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지 궁금해 하는데, 시스코는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Internet of Everything’은 우리가 살고, 일하고, 여가를 즐기고, 교육을 받는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시스코는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말하며, “시스코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시스코, 그리고 이 세상을 위한 밝은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