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현재 해상에 적용할 수 있는 자율항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시 광선, 레이더, 적외선 카메라 및 LiDAR(빛 탐지 및 거리 측정)로 자율항해 선박이 잠재적인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또 날씨 예측, 위성 항법 등이 가능한 선박 탑재 컴퓨터도 공급된다.
롤스로이스의 부사장 오스카 레반더는 자율 시스템이 해양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형성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의 아이디어는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더 적은 수의 승무원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운송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반더는 또한 스마트 선박이 뉴욕시까지 자율적으로 항해할 수 있으며 사람의 개입 없이 충돌을 피하거나 폭풍우에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운 회사들은 대형 화물선을 연료 효율이 좋은 작은 선박으로 교체할 수 있다.
그는 "선원들이 더 나은 근무 조건과 안전한 환경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는 세계적 수준의 추진 및 전력 시스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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