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VR 헤드셋과 안면인식 도어록 등 4차 산업 상품화를 실현하고 있는 온페이스에서 고음질 블루투스 이어폰 V3를 선보였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은 코드 프리형 제품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지만 고음질 상품을 만나기에는 가격의 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온페이스 V3는 이러한 가격 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도 끊김 없이 고음질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국내 기술력으로 입증하고 있다.

초소형 크기, 안정감 있는 착용감과 끊김 없는 고음질 음악 재생, 최장 18시간의 재생시간 등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에서도 코드 프리의 자유로움과 더불어 고음질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상품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에 투자하고 있는 온페이스의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미 일본에서 선 출시돼 니시테츠와 제휴 협력을 맺고 버스기사 및 철도 기사들에게 공급될 정도로 그 성능을 입증 받았으며 VR 헤드셋은 중국 니비루와 협력을 통해 2만여 편의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온페이스 관계자는 “기술과 문화가 만나는 곳에 서 있는 온페이스가 지향하는 기업 성장 방향은 앞으로도 많은 IT 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페이스는 27일 오후 3시 홍대 보스킹 존에서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프랑스 예술가 제우스와 함께 한반도 ‘평화’ 종전 선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후원하며 이번 그라피티 퍼포먼스 행사에서 그려진 작품은 한국 정부에 기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