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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데이터, 퀘스트소프트웨어와 기술협력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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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데이터, 퀘스트소프트웨어와 기술협력 파트너십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4.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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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이사(왼쪽)와 퀘스트소프트웨어 장재호 지사장이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이사(왼쪽)와 퀘스트소프트웨어 장재호 지사장이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티맥스데이터(대표이사 이희상)와 퀘스트소프트웨어(지사장 장재호)는 24일 기술협력 파트너십(TAP)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공동 개발한 ‘쉐어플렉스 포 티베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향후 양사는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국내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솔루션 ‘티베로’는 티맥스데이터가 2003년에 처음 출시한 이래 국내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국내외 700여 곳의 고객과 2500여 건의 누적 레퍼런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08년 개발한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 기술은 공유 디스크 기반의 DB 클러스터 기술을 구현해 처리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켜 워크로드가 집중되더라도 중단없이 운영할 수 있어 기업의 핵심업무에 적용되고 있다.

퀘스트소프트웨어의 쉐어플렉스는 1998년 개발된 실시간 데이터 복제(CDC) 솔루션이자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과 액티브 재해복구(DR) 등에 특화된 데이터베이스 전문 관리 솔루션이다. 한국에도 1998년 런칭해 실질적으로 국내 CDC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왔다.

퀘스트소프트웨어의 김태전 상무는 “티베로 데이터베이스의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기존 외산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계나 마이그레이션의 어려움으로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자 티맥스데이터와의 기술협력 협약 및 공동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쉐어플렉스 포 티베로를 통해 플랫폼 지원을 확장함으로써 티베로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운용 고객사에 데이터베이스 설계에 있어서 한층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퀘스트소프트웨어 글로벌 연구 개발팀에서 한국 시장과 고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산 솔루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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