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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태 기록하는 애플 건강앱, 병원으로부터 긍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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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태 기록하는 애플 건강앱, 병원으로부터 긍정적 평가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4.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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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아이콘(출처=플리커)
애플의 건강기록앱(Health Record)이 존스홉킨스 병원 및 펜실베이니아 대학병원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베타 테스트에 합류 한 두 병원에서 호평을 받았다.

두 병원 측은 앱의 작동 방식과 의료 기록, 그리고 보안을 칭찬했다.

애플이 지난 1월 출시한 건강 기록 앱은 iOS 11.3 이상을 사용하는 장치에서 실행되며 사용자가 자신의 의료 기록 및 건강 기록을 보관하고 서로 다른 의료 기관의 기록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응용 프로그램이다.

이 앱은 지난 2014년 iOS 8에서 출시된 기존의 건강 앱을 바탕으로 한다. 건강 앱은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연결해 사용자가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통합된 건강 기록 시스템이다.

건강 관리 공급자가 만든 의료 데이터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앱으로 전송되며, 이때 암호화되고 애플 네트워크를 통과하지 않는다. 또 기기 내에서도 해당 정보가 암호화되기 때문에 보안이 뛰어나다.

존스홉킨스의 CTO 피터 그린 박사는 "환자의 기록을 보안하는 수준과 내용의 투명성이 뛰어나다. 매우 모범적인 건강 기록 관리 앱이다"라고 말했다.

건강 기록 앱의 정보가 100%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이 앱은 사용자의 알레르기, 기존 건강 상태, 예방 접종 기록, 검사 결과, 복용 약물 목록, 의료 절차 목록 및 생체 신호 등의 필수 데이터를 기록한다. 앱 출시 이후 약 39개 병원이 앱 테스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