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은 지식정보보안 기업 재직자의 최신 기술 향상 및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지식정보보안 Skill-up 보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와 공동 추진하며, 현재까지 ‘유무선 네트워크 패킷 분석 실무’ 등 5개 과정을 통해 600여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향후 개설예정인 4개 과정은 오는 12월 3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지식정보보안 기업의 재직자 등으로 신청자가 많은 경우에는 지식정보보안 중소기업의 재직자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교육 수강은 KISA아카데미 홈페이지(academy.kisa.or.kr)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시스템 해킹 및 보안 강화 실무” 등 4개의 Skill-up 교육과정 신청이 진행 중이다.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정보보안 감사 실무과정, 침해사고 분석 실무과정, 시스템 해킹 및 보안 강화 실무과정 등 최신 지식정보보안 이슈 중심과정으로 구성된다.
 
Skill-up 보습교육은 수업의 절반 이상이 최신 보안 기술 실습으로 구성되는 등 교육생의 보안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ISA는 앞으로도 지식정보보안 기업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보안기업 실무 중심의 교육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