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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형 세단 어코드에 첨단 안전 기술 ‘혼다 센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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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형 세단 어코드에 첨단 안전 기술 ‘혼다 센싱’ 도입
  • 소윤서 기자
  • 승인 2018.04.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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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새롭게 출시할 신형 세단 어코드에 첨단 안전 기술을 도입했다(출처=위키피디아)
혼다가 오는 5월 국내 출시하는 10세대 어코드에 운전자의 위험을 완화시키는 첨단 기술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을 탑재했다.

소비자 제품 평가 사이트인 씨넷은 혼다가 오는 2022년까지 고급 안전 시스템 표준을 제정할 예정으로 이미 100만대 이상의 차량에 혼다 센싱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혼다 세일즈 담당 상무는 혼다 센싱 기술이 운전자의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을 위해 혼다 센싱 시스템을 신청한 혼다 차량 소유주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3~4년 내에 차량 관련 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 데이터협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혼다 센싱을 장착한 차량은 그렇지 않은 차량에 비해 보험금 청구 비율이 11% 감소했으며 부상 위험이 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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