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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와 아웃룩에 랜섬웨어 극복하는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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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와 아웃룩에 랜섬웨어 극복하는 기능 추가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4.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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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자사 제품인 원드라이브(OneDrive)와 아웃룩(Outlook)에 랜섬웨어를 극복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파일을 악성 코드에 감염되기 이전 시점으로 되돌릴 수 있다.

MS는 자동 위협 탐지 시스템을 사용해 파일이 처음 감염된 시점을 확인하고 파일이 감염되었음을 사용자에게 경고한다. 원드라이브로 공유되거나 아웃룩으로 보내진 파일이 감염된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사용자는 MS의 구독 서비스인 오피스 365(Office 365)를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

MS 오피스 부사장인 커크 코에닉스바우어는 바이러스, 랜섬웨어, 피싱 사기 위험이 나날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 정보 및 컴퓨터 파일을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도구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MS는 가정용 사용자를 위해 원드라이브의 파일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비즈니스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던 것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전자 메일, 팝업 알림 및 기타 통신 채널을 통해 파일이 감염되었음을 가정 사용자에게 알린다.

사용자는 아웃룩에 저장된 파일이나 폴더 링크를 암호로 보호할 수 있다. 자신의 링크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까 우려하던 사람들은 이제 파일 및 링크를 암호화할 수 있다. 아웃룩으로 이런 파일을 보내면 iOS 또는 안드로이드용 아웃룩 앱, 윈도우 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달 방지 옵션을 사용하면 첨부된 다른 MS 응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자 메일도 암호화된다.

MS는 곧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내 링크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링크가 의심되는 사이트에 연결된 경우 사용자에게 알리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