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마켓이 골드바, 태그호이어 시계,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럭셔리박스’를 선보인다. 

최근 고가의 외제차, 옷, 가방에 돈을 지출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제품을 구매해 비싼 제품을 소비하는 스몰럭셔리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부유층을 동경해 모방하고자 하지만 모든 것을 구매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현실적인 물건을 구매해 만족하고자 하는 심리 덕분이다.

우주마켓은 이러한 스몰럭셔리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플래티넘박스’를 업그레이드 하여 럭셔리박스를 출시했다. 플래티넘박스는 태그호이어 시계를 비롯한 구찌, 티쏘, 코치 등 브랜드 시계와 샤넬, 존바바토스 향수 제품, 그리고 스마트워치, 보니힐 선크림, 양가죽지갑, 뷰티 제품들 가운데 2~5개가 랜덤 발송됐다. 

반면 ‘럭셔리박스’는 기존 플래티넘 박스에 시 한국금거래소 골드바(100g, 37.5g 등) 골드바 제품이 추가됐다. 

럭셔리박스를 구입하면 제시된 제품 가운데 3개~7개가 무작위로 포함돼 배송된다. 

우주마켓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기대 이상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이벤트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