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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애저 데이터브릭스, 드디어 대중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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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애저 데이터브릭스, 드디어 대중에 공개된다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3.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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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플리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데이터브릭스(Azure Databricks)가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 이제 더 많은 고객들이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MS는 오픈 소스 클러스터 컴퓨팅 프레임 워크인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과학, 비즈니스 및 엔지니어링을 통합한 유니파이드 애널리틱스 플랫폼(Unified Analytics Platform)의 공급자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와 협력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애저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다른 제품보다 MS 자사 제품과의 호환성이 더욱 강화됐다.

MS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인공 지능(AI)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려는 MS의 목표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데이터브릭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알리 고드시는 "이번 제휴는 여느 제 3자와의 파트너십과 똑같이 시작했지만 MS는 기업이 AI 및 빅데이터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다른 서비스와 통합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애저 데이터브릭스를 사용하면 고객이 다른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가져와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사용해 처리하는 것이 한결 수월해진다. 이것은 파워 BIP(Power BIP) 및 코스모스 DB(Cosmos DB)를 비롯한 다른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MS는 데이터브릭스와 애저의 시스템을 심층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지원 요청, 돌발 상황 관리 및 기타 여러 기능을 처리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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