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신뢰성 있는 개인정보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체계(BS10012)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BS10012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이행과 운영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기업(기관)에게 수여되는 국제표준인증이다.
 
마을금고중앙회는 개인정보보호법 본격 시행 및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지정(2012.2)에 따라 외부 위협요인에 대한 정보보호 수준 점검 및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 평가’ 및 ‘정보보호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보인프라 전반에 대한 취약점 분석·평가 및 조치이행점검, 임직원 보안 의식 제고 및 외주 인력 보안관리 강화 등 새마을금고중앙회 정보보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금융권 최초로 금융ISAC 개인정보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지식경제부 지정 정보보호컨설팅 전문업체 인포섹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지침 제·개정과 정보보호 마스터플랜을 수립함으로써 금융전산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힘써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06년 정보보호관리체계(ISO27001) 국제인증을 금융권 최초로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국제 규격의 개인정보관리체계(BS10012) 수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정보보호 정책을 추진하여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