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8일(수) 오후1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대표의원 홍문종)와 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가 공동으로 “Secure Korea 2012 4th”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해킹보안사고 대응방안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방송통신전파망의 해킹과 보안문제에 대해 초청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박성득 한국해킹보안협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크고 작은 해킹 보안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2009년 7.7 DDoS와 2011년 3.4 DDoS 공격으로 인터넷이 마비되었고 최근에는 첨단 보안장비를 갖춘 전산망에서도 해킹공격을 당하거나 내부 직원의 부주의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그 폐해가 점검 심각해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컨퍼런스에서 해킹 보안사고의 대응방안 중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발효 이후에 부각된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정보보호 국제표준, 솔루션 활용 등의 주제발표가 있으며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방송통신전파망의 해킹과 보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으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Secure Korea 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아래 URL을 클릭하면 된다.
-사전등록: http://www.securekorea.org/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