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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박진희 "날 살인자로 단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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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박진희 "날 살인자로 단죄할 수 없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3.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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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리턴' 박진희가 모든 진실을 밝힌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리턴'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가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들, 그리고 연루된 인물들의 만행을 폭로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독고영(이진욱 분)은 최자혜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재판 이후 최자혜의 행방이 묘연해졌던 것. 하지만 독고영이 최자혜를 찾아내기 전, 최자혜의 마지막 리턴 쇼 방영이 이뤄졌다.

최자혜는 인터넷 방송으로 로마숫자 연쇄살인사건의 진실과 악벤져스의 실체를 공개했다. 그는 “나는 살인자다. 하지만 20분 후면 법은 날 살인자로 단죄할 수 없다”면서 19년 전의 사건과 자신의 복수 전부를 폭로했다.

최자혜는 잘못된 법에 의해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눈물로 호소했다. 그는 "난 3명을 죽였지만, 법적 증거가 없어 살인죄로 더이상 처벌받지 않는다. 법을 잘 아는 내가 법의 맹점을 이용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