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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측정기, 프라이버시 문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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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측정기, 프라이버시 문제 드러나
  • 길민권
  • 승인 2012.11.1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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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기, 평문 데이터 전송…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가능해
미국 남가주대학(USC)의 연구에 따르면, 일부 스마트 측정기가 암호화되지 않은 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 데이터를 가로채서 사용하면 집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합법적인 측정기 리더가 요금을 부과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를 쉽게 수집하기 위해 스마트 리더가 데이터를 전송한다.
 
대부분의 스마트 리더는 데이터를 전송하기 전에 합법적인 리더기로부터 신호를 기다리지만, 일부 기종은 측정기 리더가 주위에 있는 지 상관없이 30초마다 정보를 보낸다.
 
연구원들은 약 1000달러(원화 약 110만원) 정도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동작 기능을 이해한 후 정보를 수집했다.
 
2010년 미국국가 표준 기술 연구소(NIST)의 스마트 그리드 상호운영성 위원회는 기기들이 에너지 사용 정보를 전송할 때 무선 기술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전송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스 보호를 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참고사이트>
-www.computerworld.com/s/article/
[정보제공. 2012. 11. 5. SANS Korea / www.it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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