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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음성분석 결과에 네티즌 "진짜 할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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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음성분석 결과에 네티즌 "진짜 할말없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3.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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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보도화면)
▲ (사진= KBS 보도화면)

워너원 하성운의 '스타라이브' 욕설 논란에서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는 22일 워너원 팬들로부터 의뢰받은 엠넷닷컴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논란 영상 중 하성운 발언에 대한 감정 결과를 알렸다. 결과는 하성운의 욕설 및 음담패설 모두 루머라는 것이다.

감정결과 논란이 된 ‘대X각’은 ‘대답해라’로 판단됐다. ‘미리 미리 욕해야겠다’란 대목 역시 ‘미리 미리 해야겠다’로 밝혀졌다.

워너원 음석분석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할말없다"(tita****), "앞으로 이런 피해가 더는 반복되지 않길 바라며 네티즌들이 더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가길"(jyj6****), "가수로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dewl****), "다시 꽃길만 걷자 언제나 그랬듯(wooj****)", "너무너무 다행이다"(aand****)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워너원은 지난 19일 공식 팬카페에 "라이브 방송에 앞서 팬분들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겸손한 그리고 성숙한 워너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