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발행한 ‘2018년 1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하드웨어 플랫폼 보고서’에서 관련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포레스터 리서치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전용 하드웨어 플랫폼 관련 40가지 기준으로 평가한 9개 업체 중 한 곳으로, 운영체제 및 프로그램 구축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업계 내 선두업체로 선정됐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주니퍼 네트웍스는 가상 리눅스 환경에서 실행돼 데이터센터부터 캠퍼스 엣지 전반을 아우르는 분산형 운영체제 ‘주노스 OS’를 바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등 통신업계에서 입지가 탄탄한 기업이다. 데이터센터 내에서 고객은 주니퍼 네트웍스의 QFX 시리즈 스위치를 사용하게 되는데, 주니퍼 네트웍스는 기존 스위치 관리를 위한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콘트레일 또는 오픈 콘트레일 중 선택하여 자동화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센터부터 비즈니스 엣지까지 일관된 운영체제를 통해 네트워크 전반을 자동화하고 싶은 고객은 주니퍼 네트웍스를 고려해 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은 개방적이며 신속하고 간편하게 자동화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자가 클라우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보다 쉽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개방적이며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 클라우드 마케팅 부사장 마이클 무숑(Michael Bushong)은 “업계 내 멀티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증가하는 복잡성을 완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차세대 아키텍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주니퍼 네트웍스를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선정한 만큼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관련 우리의 기술 혁신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았음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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