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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가난했던 어린 시절 회상 "컨테이너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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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가난했던 어린 시절 회상 "컨테이너에 살았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3.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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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래퍼 도끼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한 것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옆집에 사는 이웃사촌 도끼의 집에 방문, 자신의 1/4 하우스를 넘어선 '완전체' 집을 구경했다.

이날 이상민과 함께 도끼의 집을 찾은 딘딘은 "도끼 형도 어릴 때 힘들었잖아요"라며 도끼의 과거에 대해 말했다.

이에 도끼는 "어릴 때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았어요"라며 "부모님이 레스토랑 크게 했는데 광우병 터지면서 쫄딱 망했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내가 돈 벌 때가 왔구나 생각했다. 뭘 해야 될까 고민하다가 음악을 선택했다. 돈 벌려고 서울 왔는데 음악 한다고 돈 바로 버는 게 아니니까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도끼는 "힘든데 그 상황을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것 같다. 어차피 나중에 잘 될 거니까"라며 "아무리 힘들어도 계속 힘들 거라는 생각보다는 잘될 거라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도끼는 더콰이엇과 함께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레코드를 공동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