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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박수현 불륜설 배후 지목에 답답함 토로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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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박수현 불륜설 배후 지목에 답답함 토로 "어불성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3.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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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보도화면)
▲ (사진= 보도화면)

양승조 의원이 박수현 불륜설 배후 지목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양승조 의원은 14일 충남도청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저를 지지하는 사람이 (불륜) 내용을 발설했다고 해서 공작으로 몰고 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도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반드시 해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의원님 지지합니다"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 "충청 민심 오리무중..더불어민주당 발등에 불이 떨어질 듯" "꼭 옥석을 가려서 명예 되찾길 희망합니다" "지지 철회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충남지사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박수현 전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이제 때가 된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