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이 별세했다. 향년 76세.
14일(현지시각) 스티븐 호킹의 자녀들은 "그의 업적과 유산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호킹은 우주론과 양자 중력 등 연구에 몰두하며 업적을 남겼다. 그의 대표적인 명언으로는 "여자, 그들은 완전한 미스터리다", "자기 아이큐를 뽐내는 놈들은 다 루저들이다" 등이 있다.
스티븐 호킹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인슈타인 생일날 스티븐 호킹박사님께서 사망하신날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이 아닌 우주에서 가장 밝고 큰 별로 영원히 빛나실 겁니다", "어느 누군가에겐 위대한 과학자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괴짜 과학자인 그... 오늘 그 파란만장한 삶을 마치고 세상을 떠났네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비록 기독교인이라 고인의 명복을 빌 수는 없지만 살아있는 동안 수고하셨어요. 과학사에 길이 남을겁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님 1999년 방한때 당시 대학교 2학년이었는데 그때 상경대 생이었지만 박사님 강의 들은건 제 인생에서 최고의 행운이었습니다 박사님 편히 영면하십시오 뉴턴 아인슈타인과 함께 박사님은 인류의 한 획을 그은 과학자이자 철학가입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