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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연구소, '장기요양시설' 2018년 평가 대비 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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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연구소, '장기요양시설' 2018년 평가 대비 방법 제시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3.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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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등급을 향한 노인장기요양시설 평가 방법론
▲ A등급을 향한 노인장기요양시설 평가 방법론

한국사회복지연구소(강성자 소장)은 노인 장기 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A등급을 향한 노인장기요양시설 평가 방법론' 책을 발간하여 국내 사회복지법인과 민간 주체 노인요양서비스 제공 시설에게 노인인권보호 장기 요양 시설의 평가와 인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6년부터 전체 인구 대비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가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른 노인 요양 시설의 증가는 예견되고 있고 사회복지법인 이외에도 민간에게도 요양원 설립이 개방되어 현재도 증가하고 있다.

소규모 요양시설일수록 장기요양기관 평가, 요양원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 2018장기요양 시설평가, 2018장기요양 공동생활가정 평가 등에 미리 대비해야 하며 운영 중에 가장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다.

2018년 평가매뉴얼(시설급여)은 15년 88개지표에서 48개로 축소되었다. 유사지표의 통-폐합, 지표삭제 등을 통해 평가지표수를 축소하여 서류중심의 평가에서 급여제공을 현장에서 확인 및 종사자 질문, 시연, 면담, 관찰 등의 평가방법을 확대해 실제 서비스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A등급을 향한 노인장기요양시설 평가 방법론'은 평가매뉴얼 지표 분석의 틀을 구체화하여 제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평가에 소홀함이 없도록 48개 평가지표의 필수항목, 확인서류, 필요사항 등을 충분히 익힐 수 있으며 전 종사자가 관찰 및 시연, 면담의 지표를 대비한 평가지표별 예상질문지를 숙지하여 정확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자 강사의 강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전 직원의 직무능력향상 교육 및 역량강화교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무료지원은 한국사회복지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