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말 한 마디 남기지 않고 입대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용화는 5일 강원도 화천군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앞서 정용화는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군입대전 마지막 콘서트 'STAY 622, JUNG YONG HWA'를 개최했다.
이날 정용화는 "무대에서 여러분을 보면 너무 감동적이다. 감사하고 신난다. 난 정말 복받은 사람이다"라며 "더 멋지게 훨훨 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건 내 운명이다. 기대해달라. 군복무를 마친 후 더 멋있는 음악, 드라마 등 다 해서 여러분 앞에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용화님, 신병교육대대 입소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건강하게 잘다녀와 팬들 많이와서 주민들이 놀랐다고 하던데 많은 팬들이 조용히 보내줄려고 안간 팬들 많아. 제대할때는 꼭 마중 나갈게요" "갑작스러운 이별 변함없이 기다릴게요" "조심히 잘다녀와 우린 여기 그냥 있을거야" "조용하게 입대하겠다더니 요란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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