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가 선배 아나운서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4년 11월 1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이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배우 줄리엔 강과 함께 '취향의 발견'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장 아나운서는 “박상도 선배 말투가 워낙 쏘시는 스타일라 교육을 받다가 몇 번 울었다”라며 “원래 선배님 말투가 그런 건데 ‘날 싫어하시나’ 그런 오해를 했다.
이어 "울 때 선배 반응은 어땠느냐"는 물음에 "제가 울면 선배님이 너무 당황하시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최근 윤성빈과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기념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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