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동 광진교를 달리던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8시 10분께 서울 강동구 광진교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목격자는 “충돌음이 나 가보니 차량 외부에 사람 1명이 쓰러진 채 가라앉고 있었다”고 진술한것으로 알려졌다. 인양된 승용차의 창문은 열려있었다.
소방당국은 사고 후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에 착수했다. 이씨는 발견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동승자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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