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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율주행 자동차 테스트 위해 뉴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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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율주행 자동차 테스트 위해 뉴딜 정책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8.03.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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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포드 자동차(Ford Motor Company)가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새로운 테스트 베드로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를 선택했다.

포드는 자동차 회사인 리프트(Lyft), 배달 업체인 포스트메이트(Postmates), 피자 체인인 도미노 피자(Domino 's Pizza)와 함께 완전 자율 혹은 반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포드의 협력사이자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인 아르고 AI(Argo AI)가 이미 자율주행 차량에 필요한 HD 지도를 작성했으며 포드는 마이애미에 첫 자율주행 차량 터미널을 건설해 시험 차량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회사와의 제휴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앱 기반 셔틀 서비스인 체리엇(Chariot) 등의 서비스가 도입될 가능성도 있다.

포드의 도시 솔루션 담당 부사장 존 콴트는 이런 움직임을 "자동차 회사 또는 운송 회사의 미래"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도시에 살기 때문에 기업으로서는 사람들이 도시에서 이동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드가 자율주행 차량의 시범 운행을 실시한 첫 번째 회사는 아니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또한 올해 자율주행 차량을 테스트할 계획이며, 닛산(Nissan Motor Co.)은 일본에 자율주행 택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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