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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신현수, 핑크빛 러브라인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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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신현수, 핑크빛 러브라인 기대해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3.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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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방송화면)
▲ (사진= KBS 방송화면)

'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의 열연이 시청자 가슴을 두드렸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해성그룹 막내딸 ‘최서현’ 역을 열연 중인 이다인은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48회에서는 최서현(이다인)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서지호(신현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성그룹의 지분 싸움 기사를 읽은 지호가 위로차 서현에게 전화를 걸려다가, 며칠 전 집안일로 마음이 복잡한 서현을 위로해주기 위해 갔었던 야구 배팅장을 회상하며 자신의 혼란스런 감정을 느끼게 된 것.

지난 47회에 이어 등장한 야구 배팅장 장면에서는 집안일로 힘들어하는 최서현(이다인)의 눈물이 비춰졌다. 이어 서현은 해성그룹에 관해 보도된 일들은 모두 다 헛소문이라며 샐쭉한 표정을 지었고, 지호가 또 떨리는 감정을 느끼는 등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를 예고했다.

이미 서현은 이전부터 자신을 위로해주고 도움을 준 지호에 대한 특별한 호감을 갖고 있었기에 진전을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다인이 열연 중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