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의 눈부신 미모가 눈길을 끈다.

김태리는 1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그녀는 긴 생머리에 옅은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손석희 앵커는 김태리에 대해 "3월과 가장 어울리는 분"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손 앵커는 김태리에 "잠깐 밖에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긴장했다'고 말하시길래 나까지 긴장된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거짓말 같은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손 앵커는 "그렇지 않다"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이어 손 앵커는 “김태리씨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김태리는 “칭찬해주시는 분은 감사히 듣고 있고 일단 주어진 것들만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팬들은 "훈훈하네요" "더 큰 별이 되길 바랍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 "젊은 배우지만 나름 생각이 깊은 배우같다그느낌 그대로 오래가길 바란다인기는 사라지는 것이지만 연기는 영원히 남는것이니...그 모습그대로 연기에 묻어나길 바랍니다" "아름답고 눈부시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