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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 "죽다가 살아난 기억..덤프트럭 추돌 160바늘 꿰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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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 "죽다가 살아난 기억..덤프트럭 추돌 160바늘 꿰맸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2.2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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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쳐)
▲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쳐)
배우 선우재덕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그의 아찔했던 사연이 이목을 끈다.

선우재덕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나는 최강 기적남"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죽다가 살아난 기억이 있다"며 "덤프트럭 추돌 160바늘을 꿰맸다. 서있는 덤프트럭 밑으로 들어갔다. 어디선가 두들기는 소리가 들렸다. 지나가는 택시가 서서 병원으로 실려갔다. 턱 밑에 동맥이랑 식도가 있는데 무의식 중에 손으로 막았다"고 아찔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선우재덕은 "그거보다 더 큰 고통이 있었다"며 그는 "올 때마다 사람들이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는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자초지종을) 벽에다 썼다. 오는 사람마다 그걸 읽고 천운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재덕은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연출 이덕건)에서 황창식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