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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부착하면 녹아 없어진다, ‘나노 매직녹는마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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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부착하면 녹아 없어진다, ‘나노 매직녹는마스크’ 출시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2.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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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용품 전문 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는 생체친화적 물질로 제작돼 인체에 무해하고 일정 시간 후에는 자연 분해되는 ‘나노 매직마스크’를 출시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팩은 부직포나 하이드로겔 형태로 제작돼 일정시간 동안 피부에 부착했다가 떼어내는 방식으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이 가운데 기존의 부직포는 피부 밀착력이 부족하여 유효성분을 피부에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고 에센스의 낭비량이 많으며, 하이드로겔은 두께가 두껍고 통기성이 없어 장시간 착용이 불가능해 유효성분을 피부에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반면 '나노 매직녹는마스크'는 생체친화적 전달물질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의 피부 유효성분을 결합한 제품으로 일반 마스크팩처럼 피부에 부착하면 생체전달물질이 에센스에 의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며, 녹아내린 시트는 피부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흡착되어 별도로 시트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 

특히 피부구조와 유사한 나노영양물질로 이루어져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고, 거미줄 모양의 3D구조가 에센스의 발산은 최대한 억제하므로 각종 유효성분이 피부에 최대한 흡수되도록 돕는다. 또 3D 구조라 통기성이 좋아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며, 부착 후 일상 생활도 가능하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나노 매직마스크는 생체전달물질을 활용해 보다 완벽하게 유효성분을 피부에 전달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 편의성도 높아 기존 메디힐 제이준 리더스 등과 마스크팩 시장에서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너럴네트 공식몰인 지앤코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