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1심 형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순실에게 징역 25년형을 구형한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얼마의 죗값을 매길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의 마지막 재판은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됐다.
오전에 검찰의 서류증거 조사를 마쳤고 재판은 오후 2시10분 다시 시작된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이 정당한 사유없이 출석을 거부하고, 강제로 법정에 앉히기도 곤란하다고 인정된다”며 피고인 없는 ‘궐석재판’을 인정했다.
한편 검찰은 오후 3시 전후로 구형과 그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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