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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오달수 조재현 배병우 한명구…끝이 보이지 않는 성추행 광산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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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오달수 조재현 배병우 한명구…끝이 보이지 않는 성추행 광산 꼴"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2.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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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동욱 총재 SNS)
▲ (사진= 신동욱 총재 SNS)

오달수, 한명구 등 추문에 휩싸이는 와중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신동욱 총재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병우·한명구·조재현·오달수 등도 성추행 의혹 논란, 총체적 성 난국 꼴이고 불러도 대답 없는 성 꼴"이란 글을 올렸다.

신 총재는 "성추행 공화국 꼴이고 자고 나면 터져 나오는 성추행 물줄기 꼴이다. 파도 파도 끝이 보이지 않는 성추행 광산 꼴이고 성추행으로 시작해 성추행으로 끝나는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달수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뉴스룸' 인터뷰에도 "입장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오달수 소속사 측은 여전히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당분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