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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흥 때문에 화상 입을 뻔? "격양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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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흥 때문에 화상 입을 뻔? "격양된 것 같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2.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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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제공)
▲ (사진= SBS 제공)

가수 싸이가 주체 화상을 입을 뻔한 사연이 새삼 화제다.

싸이는 과거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 왕중왕전 ’더 파이널 콘서트‘에서 ’특전사택배‘와 혼신의 ’나팔바지‘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싸이는 자비를 들여 상상을 초월하는 특수효과 장치들을 준비했다.

무대 시작부터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던 싸이는 곡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자, 무대를 자신의 놀이터로 만들었고 급기야 ‘불꽃’ 장치에 화상을 입을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공연 후 그는 “내가 특전사택배한테 흥분하지 말라고 했는데”라며 “이번엔 내가 격앙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싸이는 흥분한 자신의 모습을 설명하며 “화약에 손을 넣었다”라며 “그럼 2절에선 알아야 하는데 또 넣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문세는 "공연에서의 싸이의 모습이 즉흥적인 것 같지만 굉장히 치밀한 계산 하에 나온다. 물줄기 각도부터 언제쯤 뛰어야 하는지, 자기가 언제 미쳐야 하는지 파악하고 움직이다"며 "싸이는 정말 '최고의 퍼포머'라 말할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