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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소감 "꿈 같고 기록이 잘 나와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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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소감 "꿈 같고 기록이 잘 나와 만족한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2.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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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정재웅(동북고)이 생애 첫 올림픽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절반까지 진행한 상황에서 차민규가 3위, 정재웅이 4위로 마쳤다.

정재웅은 “동생과 함께하는 올림픽 꿈같다”라며 "기록이 잘 나와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를 본 팬들은 "잘 타셨습니다" "우리선수들 화이팅!" 아쉽지만 너무 잘했어요"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차민규는 이미 은메달 1개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19일 남자 500m 트랙을 2위(34초42)로로 골인했다. 당초 남자 1000m 출전을 계획했던 대표팀 선배 모태범이 지난 22일 훈련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입으면서 차민규는 갑작스럽게 출전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