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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진, 나노 기술 적용한 독감 백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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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진, 나노 기술 적용한 독감 백신 개발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2.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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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중국 과학원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Academy of Sciences of China’s Virology Institute of Wuhan)의 연구진이 나노 기술을 적용한 독감 백신을 개발했다.

연구팀 팀장인 쿠이 종치앙은 비강으로 투여하는 방식의 약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나노 백신은 독감 바이러스를 타겟으로 한다. 쿠이는 "3M2e-rHF 나노 입자가 바늘 없이 비강 내 투여로 교차 감염을 막는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활약한다"고 설명했다.

쿠이는 이 약물로 실험 기간 동안 쥐의 H9N2 바이러스와 H1N1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했다고 밝혔다. 또 쥐에게 백신을 투여하기 위해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중국 및 여러 국가에서 겨울철에 엄청난 수의 감기 환자가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2017년 12월에만 중국에서 약 1만 1,200건의 인플루엔자 사례가 발생했다. 이것은 3년 전 수치에 비교해 보면 71%나 더 높다. 연구진은 특이 어린이들이 독감에 가장 취약하다고 말했다. 중국은 올해 2월 14일, 사람이 조류 인플루엔자 H7N4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