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항문 검사를 받은 소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착하게 살자'에는 김보성, 박건형, 김종민, 돈스파이크, 유병재, 김진우, 권현빈이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항문 검사 뒤 “진짜 이 경험은 두 번 다시 하지 말아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유병재 외에 멤버들 모두 수치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보성은 “팬티까지 내리라고 해서 당혹스러웠다”고 말했고, 박건형은 “수치스러웠다. 온몸이 완벽히 인수분해 되는 느낌이었다”고 표현했다.
항문검사는 실제로 교도소 입소 전 진행하는 검사다. 항문에 마약, 담배, 흉기, 음식물 등을 숨겨 교도소 내에 반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절차다.
한편 ‘착하게 살자’는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사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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