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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경기 후 소감 "생각보다 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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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경기 후 소감 "생각보다 잘 마무리했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2.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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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차준환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차준환은 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65.15점을 기록해 총점 248.59점을 받았다.

차준환은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나머지 점프는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다.

차준환은 경기 후 "쇼트 경기 끝나고 다짐했던 것처럼 넘어져도 벌떡 일어났다"며 "생각보다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다음 올림픽이 더더욱 기대되네요~ 지금도 멋지고 미래도 더욱 기대되는 차준환 선수 화이팅!" "너무 너무 우아하더라. 축하하고, 앞으로 더더 기대 됨! 연아 선수도 생각나는 우아한 연기였음" "어린 나이에 참 대단하네 4년후가 기대된다" "몸선이 진짜 예쁘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