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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니 "배구 할 때 승리에 대한 욕심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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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니 "배구 할 때 승리에 대한 욕심이 컸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2.1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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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김사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시밍 드겁다.

김사니는 2000년 구미 한국도로공사 EX에 입단했다.

이후 2007년 FIVB월드컵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 2010년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2012년 제30회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거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6년엔 NH농협 2015-2016 V리그 시상식 여자부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사니는 배구 인생 2막을 SBS 해설위원으로 시작했다.

앞서 김사니는 “배구 할 때 승리에 대한 욕심이 컸다. 해설도 빈틈없이 열심히 해서 다른 분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게끔 하겠다”고 포부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사니는 “유소년 가르치는 걸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은 아니지만, 지도자로 올 수도 있다. 계속해서 배구계에 몸담고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사니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